만경봉 92호, 묵호항 입항

안녕하세요

Libera 입니다.

오늘은 어제 오후 4시 30분 가량, 

묵호항에 입항한 만경봉 92호에 대해서 포스팅 할려고 합니다.

저는 만경봉 92호가 강원도 동해 묵호항에 입항하는줄 모르고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동해시 묵호항 근처에서 거주하고 있는데 집앞에 차량이 엄청나게 많이오고,

어수선해서 나와보니 만경봉 92호가 입항해서 사람들이 많이 온다라고 하더라고요.

경찰도 많이오고, 환영하는 시민들도 많이오고, 반대하는 시민들도 또 기자들도 엄청나게 왔습니다.

삼지연 관현학단은 강릉에서 열릴 공연이 끝날 8일까지 만경호 92호에서 숙박을 해결한다고 합니다.

동해에 살면서 조금 아쉬웠던점이 , 많은 사람들이 동해시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이 있다는 거입니다.

타지에 가면 동해에 산다고 하면, 동해시 존재유무에 자체에 대해서 잘 모르더라고요. 

그렇면 항상 동해시는 강릉과 삼척 사이에 있다고 대답을 해주었는데, 

이번에 만경호가 동해시에 들어왔을때 묵호항을 한번 검색하면서, 

동해시는 어디에 있구나, 동해시라는 곳이 있구나 등 

동해시가 많이 알려 졌으면 좋겠습니다.

만경봉호 묵호항 입항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가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치성향에 따라 좋다, 싫다 말이 많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은 강원도민 동해시민으로써 무사히 잘 평창올림픽이 잘 마무리 되서, 

한국의 이미지 향상과 강원도의 발전이 이루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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